한전, ‘겨울철 정전 신속복구 지원 및 임시전력 공급’ 시행
한전, ‘겨울철 정전 신속복구 지원 및 임시전력 공급’ 시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1.0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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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과부하 및 전기설비 침수(동파)로 인한 아파트 정전 예방 필요” 당부
한국전력공사 나주본사 전경.
한국전력공사 나주본사 전경.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하 한전)는 8일 현재 겨울철 아파트 정전 발생 시 신속복구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며,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 및 복구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12월부터 동계 안정적 전력공급대책을 마련·시행하고 있으며, 아파트 전기설비 문제로 정전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있어 필요시 비상발전차 지원 등 임시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한파로 인한 아파트 정전 발생 시 한전 고객센터(123)로 연락하면 복구지원 및 임시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전은 최근 한파로 인한 아파트 전기설비의 고장으로 정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아파트에서도 어느 때 보다 자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의 전기설비는 차단기, 변압기 등 다양한 기자재들이 연결돼 각 세대별 전기를 공급하고 있어 안전관리자의 기자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변압기 용량이 부족한 아파트의 경우는 겨울철 난방부하 증가로 인해 아파트 변압기의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자는 전기설비 점검 및 시간대별 부하를 확인하고 과부하가 예상될 경우 세대별 절전을 안내하는 등의 자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전에서는 아파트 소유 변압기의 과부하로 인한 정전 예방을 위해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 기준 충족 시 노후 변압기 교체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전은 또 이번 겨울철에는 한파로 인해 아파트 지하 상수도관 파손 및 누수로 전기설비가 누전돼 정전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파트 전기설비 주변의 침수 우려 개소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설비가 누수에 의해 침수되면 변압기 등 기자재뿐만 아니라 전기배선 또한 물에 젖어 누전이 발생하게 돼 복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전기설비는 가급적 상수도시설 등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유지해 침수로 인한 전기설비에 문제가 발생 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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