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사회복지시설 ‘밝은집’에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현판식’ 개최
한국에너지재단(이하 재단)은 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밝은집’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최금숙 부장, 재단 조안호 본부장, 밝은집 심숙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2020년 발생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사회복지시설의 건물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재단과 함께 추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기념키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7년부터 재단을 통해 에너지 부담 비용이 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창호, 단열 공사 등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안성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에너지효율화 시공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2020년 수해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냉난방 에너지효율을 향상해 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과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안호 재단 본부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업 특성을 반영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분이 쾌적하게 이용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와 수해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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