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계층 8개 가구에 연탄 1,600장과 지원금 1,000만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이하 고리본부)는 지난 3월 31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고리본부 봉사대원, 연탄은행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이날 고리본부는 죽성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8개 가구에 연탄 1,600장과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나눔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며, 늘 지역과 상생하는 한수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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