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대형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해경과 공동대응키로
중부발전, 대형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해경과 공동대응키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04.30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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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및 보령 LNG 터미널과 공동 방제대응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와 보령발전본부는 28일 보령해양경찰서와 보령 LNG터미널 등과 ‘보령항 공동 방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과 이달재 보령발전본부장, 김광일 신보령발전본부장, 김봉진 보령 LNG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와 보령발전본부는 28일 보령해양경찰서와 보령 LNG터미널 등과 ‘보령항 공동 방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과 이달재 보령발전본부장, 김광일 신보령발전본부장, 김봉진 보령 LNG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크고 작은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팔 걷고 나섰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김광일)와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달재)는 28일 보령해경 및 보령 LNG 터미널과 보령항의 해양사고 예방과 대형 해양오염사고 시 공동방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령항 지역의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해경과 중부발전 및 LNG터미널 간의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키 위해 체결하게 됐다.

보령항은 발전본부 2개소와 LNG 터미널 1개소의 운영을 위한 석탄과 LNG 운송용 대형화물선이 연간 200여 척 이상 입출항 하고 있어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김광일 신보령발전본부장은 “보령항 지역은 천혜의 명소로서 가꾸고 아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관간에 상생의 모델을 구축해 방제사고 시 공동대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당사자들은 6월 초 민관 해상합동훈련을 보령항 해역에서 실시함으로써 현장 방제대응 및 방제장비 운영 기술 교육 등 관련정보 공유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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