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이하 새울본부)는 지난 5월 25일 서생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하나인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상훈 서생면 이장협의회장 등 서생면 이장 2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개발원의 배준호 본부장이 특강을 시행했다. 

특강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 현황 및 설립 절차, 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및 응답이 이뤄졌다. 

이상훈 서생면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었으나 교육받을 기회가 적었다”며 “새울본부에서 좋은 특강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기업 설립과 관련해 지역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를 돕고자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울본부는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발전소 주변 사회적경제조직 홍보 동영상 제작 및 SNS플랫폼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