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맞춤형 전력 컨설팅’ 무료 진행
해줌, ‘맞춤형 전력 컨설팅’ 무료 진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07.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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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기 다소비 공장·빌딩·백화점·마트·병원 등 대상…산업용·일반용 전력 최적 요금제 제안
해줌은 여름철을 대비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추가 수익도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전력 컨설팅’을 8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해줌은 여름철을 대비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추가 수익도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전력 컨설팅’을 8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여름철을 대비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추가 수익도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전력 컨설팅’을 8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해줌의 ‘전력 컨설팅’은 공장·빌딩 등의 전력 데이터를 면밀하게 분석해 별도의 투자비 없이 산업용·일반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정부 사업과 연계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경우 기본요금이 높게 책정된 건물들이 많다. 기본요금은 전력사용량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평소에 전기를 적게 써도 기본요금은 높을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냉방이나 겨울철 난방 등으로 특정 시간대의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면 기본요금이 높아진다.

또는 요금제를 잘못 계약해 같은 양의 전기를 쓰는데 전기요금을 더 많이 내는 경우도 있다. 요금제는 70여 종이 있는데 전문업체가 아니면 정확한 분석과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어렵다.

해줌의 ‘전력 컨설팅’은 해당 건물의 전기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해 ▲최적 요금제 제안 ▲피크 전력 감소로 인한 기본요금 절감 ▲태양광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또는 추가 수익 확보 등 가장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전력수요 관리사업에 참여하면 절약한 전기를 판매해 수익도 낼 수 있다. 공장의 경우 가동 시간의 패턴을 분석해 설비관리자와 함께 생산설비를 제어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아낀 전기를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한다. 백화점 및 아파트도 비상용 발전기에 CTTS를 도입해 수요자원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태양광 설비는 건물에서 직접 전기를 사용할지, 전기를 판매해 사업을 할지에 따라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수도 있고, 사업을 통한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도 있다. 태양광 설비 역시 조건에 따라 초기 비용이 전혀 없어도 설치할 수 있다.

해줌은 태양광 서비스와 수요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전력 컨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IT 기술을 활용해 태양광발전량 예측, 실시간 전력사용량 예측, 전기요금 사용패턴 분석, 이상 감시시스템 등의 정확도를 높이고 전기요금 절감과 수익을 극대화한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은 2,000여 개의 공장이나 빌딩에 전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고, 태양광발전소 4,000여 개를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무료 프로모션으로 공장, 병원, 백화점 등의 건물 관리자라면 비용 없이 전기요금 걱정을 확실하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줌의 전력 컨설팅은 해줌에서 개발한 전력수요 관리 앱인 ‘해줌온’을 통해 전력 사용 현황과 절감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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