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이하 새울본부)는 8월 24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민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등의 선물을 기부하는 새울본부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새울본부와 남부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7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마스크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제작해 울주군 저소득 어르신 100세대에 언택트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