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한국투자증권과 탄소중립 및 ESG경영 협력 강화 
남동발전, 한국투자증권과 탄소중립 및 ESG경영 협력 강화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10.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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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부문 탄소중립 에너지전환과 자본시장 사회적 투자책임 이행 선도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사진 오른쪽)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 왼쪽)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사진 오른쪽)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 왼쪽)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과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양 기관 대표 및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부문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향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정부 정책목표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방안(파생상품 등 해외사례 연구, 산림·해양 흡수사업 개발 등)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기후금융 등 사회적 투자책임 이행 확대방안을 협력 모색하게 된다. 

남동발전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신재생1GW 시대 개막한 이후 2050 탄소중립 목표 수립과 함께 사장직속 탄소중립추진위원회 발족 등 ESG경영 내부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중립처를 신설하여 그린암모니아,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탄소중립 기술혁신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경영현안(좌초자산 활용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하는 등 속도감 있는 에너지전환을 추진 중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전환기에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확산 전파가능한 모범적인 협력사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혜를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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