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비정규직 김용균 재판, 재판부의 엄정한 판단을 촉구
청년 비정규직 김용균 재판, 재판부의 엄정한 판단을 촉구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12.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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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책임자가 처벌받게 해달라“ 기자회견…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청년 비정규직 김용균 사망 3주기를 앞둔 8일, (사)김용균재단은 ”진짜 책임자가 처벌받게 해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자회견을 8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개최한다.

김용균 재단과 고 김용균3주기 추모위원회는 ”김용균의 3주기가 된 지금까지 김용균 죽음의 책임자는 아무런 반성도, 사과도, 처벌도 받지 않았다“며 ”김용균재판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재판정에 엄정한 판결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탄원서는 지난 6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탄원서 서명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한 뒤 이후 선고 전에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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