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책임자가 처벌받게 해달라“ 기자회견…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청년 비정규직 김용균 사망 3주기를 앞둔 8일, (사)김용균재단은 ”진짜 책임자가 처벌받게 해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자회견을 8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개최한다.
김용균 재단과 고 김용균3주기 추모위원회는 ”김용균의 3주기가 된 지금까지 김용균 죽음의 책임자는 아무런 반성도, 사과도, 처벌도 받지 않았다“며 ”김용균재판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재판정에 엄정한 판결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탄원서는 지난 6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탄원서 서명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한 뒤 이후 선고 전에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