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協,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전기기술인協,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12.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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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복 회장, “회원, 임직원 혼연일체 돼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성과 거둔 한해” 평가
12월 14일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김선복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12월 14일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김선복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올해로 창립 58년을 맞아 12월 14일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회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따라 김선복 회장, 전임회장 및 임직원 등 100명 이내로 참석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기기술인들의 권익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협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장기근속 직원(10년, 20년, 30년)에게 근속상과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제19대 회장으로 연임되면서 코로나19라는 큰 장애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협회는 창립 이래 최초로 12만 여명의 순수 회원을 달성 했으며,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예산절감을 통해 영남권 교육관을 착공하는 등 협회와 회원 그리고 임직원이 혼연일체 돼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성과를 거둔 한해”라고 평가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 협회가 대·내외 여러 악재 속에서도 협회를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목표한 바를 이뤄내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1963년 12월 14일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출발해 현재 12만 여명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전기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하며, 지난 반세기동안 전기기술인들의 권익 향상과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100만 전기인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또한 2018년 5,000여명 규모의 ‘전기인 재난지원단’을 발족해 태풍, 홍수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2020년 국무총리 단체표창과 2021년 대통령 단체표창을 연거푸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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