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준공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준공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12.22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발전 주도의 대표적 지역상생 태양광사업 모델로 눈길
한국남동발전은 12월 22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1구역 현장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12월 22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1구역 현장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새만금의 첫 번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이자 ‘한국남동발전-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진행된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하 남동발전)은 12월 22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1구역 현장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지난 2019년 5월 새만금개발공사의 입찰사업에 선정된 한국남동발전-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38만평 부지에 총 99MW 규모의 육상태양광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6,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표적인 지역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기업인 남동발전이 최대주주로서 사업을 이끌고, 현대엔지니어링의 책임준공 하에 11개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또한 전북지역 중소기업이 100% 시공을 담당했으며, 태양광 모듈, 구조물 등 주요 기자재의 88%를 지역 기업 제품으로 사용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해 연 수익률 7%의 채권수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고, 투자여력이 부족한 인근지역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정부의 정책자금 57억원을 유치해 우선 지원하는 등 따뜻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새만금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우뚝 서는 역사적인 날이며, 새만금이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12월 22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1구역 현장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준공식’이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12월 22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1구역 현장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