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통해 1,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및 온누리상품권 전달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임춘택/이하 연구원)은 12월 28일 동절기 에너지빈곤가구(에너지 구입비용이 소득의 10% 이상인 가구) 및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및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 기부는 제대로 된 난방기능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빈곤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위해 이뤄졌다. 연구원은 온수매트·백미·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물품 50박스를 울산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사회 에너지빈곤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지역 내 유일한 에너지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책임감을 갖고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우리사회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감사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모아준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을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공제를 실시해 이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고,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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