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건설공사 설계 및 발주부터 안전이 최우선” 
남동발전, “건설공사 설계 및 발주부터 안전이 최우선”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1.27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전공기업 최초 ‘설계안전성검토 안전기술위원회’ 운영으로 안전경영 실천
남동발전은 1월 26일 건설 중인 제주어음풍력 건설공사에서 발전공기업 최초 ‘설계안전성검토(DFS, Design For Safety) 안전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남동발전은 1월 26일 건설 중인 제주어음풍력 건설공사에서 발전공기업 최초 ‘설계안전성검토(DFS, Design For Safety) 안전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하 남동발전)이 건설공사의 시작인 설계 및 발주 단계부터 안전을 챙기며, ESG 및 안전 최우선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동발전은 1월 26일 건설 중인 제주어음풍력 건설공사에서 발전공기업 최초 ‘설계안전성검토(DFS, Design For Safety) 안전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 초기단계부터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계안전성검토’는 발주처에서 건설공사 준비 단계부터 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건축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안전사항을 검토하는 설계기법으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본계획부터 안전 위해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건설안전의 혁신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내·외부 전문가와 설계사, 안전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안전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본계획수립부터 사업전반에 걸쳐 안전개선 사항을 도출했고, 앞으로 세부수행계획 회의를 거쳐 세부안을 확정해 오는 4월 공사 입찰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CEO가 신년사 및 안전서한에서 안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할 것을 강조한 만큼 실무자들도 발전소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각오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설계안전성검토 안전기술위원회의 성공적인 정착 및 제도화를 통해 발전소 건설현장 안전수준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