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보일러 튜브 신뢰확보 나서
남동발전, 보일러 튜브 신뢰확보 나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04.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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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과 기술협력 협약 체결
발전설비 제작 및 핵심기술 지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보일러 튜브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두산중공업과 손잡았다.

남동발전은 두산중공업과 보일러 튜브 신뢰확보를 위해 점검·정비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발전설비 제작과 설치 분야의 핵심기술을 지원받아 노후설비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22일 남동발전은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창의, 소통, 융합 기반 창조적 가치창출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튜브 점검 및 정비 기술과 시스템, RPS 대응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제, 신규 보일러(유동층, 대향류) 기술지원, 노후 발전설비 출력 및 효율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등 다섯 개 분야에서 기술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일반협력과제인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 분야, 긴급복구 지원 및 상시 기술지원 등 6개 분야 등에서 신속한 기술지원을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체결로, 보일러를 비롯해 두산중공업이 납품하는 발전관련 시설과 설비에 대해 신속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에 관련된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발전시설에 대한 부품의 중요도와 신뢰성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한기선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석부 남동발전 기술본부장과 김우겸 두산중공업 고문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남동발전의 풍부한 발전설비 운영 및 관리능력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제작 및 설치 분야의 핵심기술력을 융합하여 창조적 가치창출에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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