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재활용 사업’ 눈길  
남동발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재활용 사업’ 눈길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3.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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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최초 다회용컵 공유사업 통해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기여
남동발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펼치고 있는 국민 체감형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작년 12월 오픈한 ‘제로 ‘제로 웨이스트 숍’ 모습.
남동발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펼치고 있는 국민 체감형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작년 12월 오픈한 ‘제로 ‘제로 웨이스트 숍’ 모습.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하 남동발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펼치고 있는 국민 체감형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에코진주 프로젝트 다회용컵 공유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남동발전이 지난해 12월 국내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확대키 위한 것으로 진주시 소재 공공기관에 입점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1회용 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약 3개월가량 운영 중이다. 남동발전의 다회용컵 공유사업은 1회용품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외에도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시에 다회용품과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제로 웨이스트 숍’을 개장했다.

경남 환경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이곳은 탈플라스틱 및 자원순환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제로 웨이스트 확산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석탄재 재활용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판매와 다회용컵 공유사업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원재활용 사업들을 발굴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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