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강화 업무협약 체결…사이버보안 수준 및 대응역량 동반 향상 도모
경상북도 원자력 유관기관(경상북도, 국정원,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월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과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국정원 지부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내 원자력 유관기관 간 사이버보안 정보협력,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수준 및 대응역량 동반 향상을 도모하고, 대국민 홍보, 지역 상생 활동 등을 통한 기관 신뢰 향상 및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사이버안전을 위한 사이버위협 공동대응 체계 구축 ▲사이버보안 수준 동반 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이버보안 협력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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