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실시간 수급안정 운영협의회’ 개최
전력거래소, ‘실시간 수급안정 운영협의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4.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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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거래소와 회원사 간 대면 회의 개최…실시간 수급운영 의견 공유
전력거래소는 지난 4월 6일 전력거래소 본사 대강당에서 42개 회원사 중 32개 회원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수급안정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4월 6일 전력거래소 본사 대강당에서 42개 회원사 중 32개 회원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수급안정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4월 6일 전력거래소 본사 대강당에서 42개 회원사 중 32개 회원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수급안정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대면 회의로 진행된 이번 ‘실시간 수급안정 운영협의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간헐성 증대와 경직성 전원의 발전비중 증가 및 미세먼지·온실가스 등 환경급전 강화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운영 등 에너지 전환기 계통운영 환경변화로 실시간 수급 및 발전기 운영에서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계통의 해법을 도출코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전력거래소의 강원지역 산불 관련 계통운영실적 공유를 비롯해 예비력용량가치 정산단가 산정, 계획예방(중간)정비 및 통계 정합성 확보 방안 등 수급 관리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각 회원사는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더불어 발전기 운영 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수급 안정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강구했다.

발전 회원사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실시간 계통운영 시 고려되는 사항 및 발전사 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향후 업무 수행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협의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요청했다.

전력거래소 최홍석 수급운영팀장은 “전력 계통의 급변 시기에 내·외부 관계자들 간 소통 강화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급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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