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사장, “산업재해율 제로, 꿈이 아니다”
김호빈 사장, “산업재해율 제로, 꿈이 아니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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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2등급 받아든 중부발전
"산업재해율 제로로 안전선도하는 안전명가 거듭날터"
2020년 미흡 수준인 4-2등급에서 2단계로 비약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2020년 미흡하다는 평가에 2단계나 상승한 성과라 눈길을 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건설현장·작업장 등을 가진 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해 기관별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1년에는 최고등급인 1등급(우수등급) 기관은 한 곳도 없어 2등급이 실질적인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중부발전은 직전 심사에서 미흡 수준인 4-2등급을 받았지만 안전문화 혁신을 통해 2단계를 뛰어넘어 2등급 양호 기관으로 도약했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안전조직 보강을 통한 ‘안전경영책임체계 강화’ ▲경영진 ‘안전경보제’ ▲느리지만 안전한 ‘KOMIPO-거북이 운동’ ▲중부발전 고유의 ‘안전작업허가제도(K-PTW)’ ▲개방형‘위험신고처리시스템(모바일 안전톡)’ ▲안전만 생각하는 ‘4·4·4 안전 전념의 날’ ▲협력기업 ‘안전보건 인프라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전직원이 협력해 달성한 성과”임을 강조하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뛰어 넘어 산업재해율 제로(0)를 목표로 매진해 안전을 선도하는 안전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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