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본부, 협력사와 화재현장서 나눔봉사활동
영흥본부, 협력사와 화재현장서 나눔봉사활동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5.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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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수산물직판장 위로하며 안전모와 방진복 등 지원
김종현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장을 비롯해 남동발전 협력사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영흥 수산물 직판장 화재현장 찾아 나눔봉사활동하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는 지난 12일 영흥 수산물 직판장 화재현장 지원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에 나섰다. 

영흥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영흥 수산물 직판장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화재로 천정이 전소되고 수족관 어류가 몰살되는 등 심각한 화재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영흥발전본부는 화재사고 초기 안전한 현장 수습을 위해 안전모 및 방진복을 긴급지원하고, 연말 직판장 상인회에 1,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폈다.

16일부터 부분 개축 진행을 위한 수산물직판장 건물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현장 지원인력 요청하고, 영흥발전본부는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고자 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화재현장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김종현 영흥발전본부장은 업무에 바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피해현장을 찾아준 영흥발전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복구 활동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거듭 당부했다.

화재현장은 천정과 벽이 전소되어 그을음·먼지가 많았고 현장 곳곳에 무거운 주방기기가 있었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직원들은 방진복·방진마스크·안전화·안전모를 착용한 상태로 최대한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했으며 한건의 경미한 사고도 없이 무사히 봉사활동을 종료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지역사회와 다양한 소통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서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소통하는 사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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