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산업 보건의료체계 개선 위해 발전3사 맞손
발전산업 보건의료체계 개선 위해 발전3사 맞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6.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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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동•동서발전 등 3사와 협력기업 공동 산업위생부문 워크숍 개최
한국중부발전(주)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등 발전3사와 협력기업공동 산업위생부문 워크숍을 마치고, 발전3사 관계자 및 협력기업 실무담당자, 한일병원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등 발전3사와 협력기업공동 산업위생부문 워크숍을 마치고, 발전3사 관계자 및 협력기업 실무담당자, 한일병원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을 포함한 한국남동발전(주)과 한국동서발전(주)은 발전산업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산업위생부문 워크숍을 한일병원(서울시 도봉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른 발전소 보건분야 주요 이슈 점검 및 대응방안 토의 ▲화학물질 인벤토리 조사 결과 공유 및 개선점 도출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의 근로감독관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환경측정, 건강검진 등 현장 실무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보건교육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협력기업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보건분야에도 발전3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보건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조한형 중부발전 안전보건처 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전사 및 협력기업이 산업보건에 대한 이해도와 관리역량을 높여 유해화학물질 노출 등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발전3사 및 협력기업은 이번 워크숍에서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화학물질관리시스템 구축 등 보건관리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3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한일병원과 산업보건의 위촉 공동용역을 체결하여 협력기업을 포함한 석탄화력발전소에 근무중인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사업장 작업환경개선 등 보건의료 체계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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