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유식풍력, 세계 바람의 날 맞아 ‘울산 해변 정화활동’ 실시
한국부유식풍력, 세계 바람의 날 맞아 ‘울산 해변 정화활동’ 실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6.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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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몽돌 해변에서 플로깅 통한 정화활동 실시…ESG 경영 실천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확대
한국부유식풍력(케이에프윈드)은 6월 ‘세계 바람의 날’을 맞아 울산상공회의소 및 5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민간투자개발사와 공동으로 울산광역시 강동몽돌 해변에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부유식풍력(케이에프윈드)은 6월 ‘세계 바람의 날’을 맞아 울산상공회의소 및 5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민간투자개발사와 공동으로 울산광역시 강동몽돌 해변에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해상에 1.2GW급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부유식풍력(케이에프윈드)은 6월 ‘세계 바람의 날’을 맞아 울산상공회의소 및 5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민간투자개발사와 공동으로 울산광역시 강동몽돌 해변에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국부유식풍력을 비롯한 5개 민간투자개발사 임직원 다수가 참여했으며, 울산의 사회적 기업인 우시산에서 국내의 버려진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한국부유식풍력 홍보팀은 “이번 플로깅 활동으로 울산지역 해양환경 보전에 다소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유식풍력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해양환경 보호활동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부유식풍력’은 유럽을 기반으로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선도하는 발전사인 오션윈즈(Ocean Winds)와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아커오프쇼어윈드(Aker Offshore Wind)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며, 울산 소재 향토기업인 금양산업개발이 로컬 투자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2021년 10월 울산 해상에 설치한 총 3개의 부유식 라이다(풍황계측기)에서 1년 이상 풍황자원 측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2년 1월과 2월에 각각 780MW, 450MW 등 총 1.2GW 규모의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주주사인 오션윈즈는 2021년 6월 KOTRA 주관 ‘풍력·태양광발전 투자신고식’에서 한국의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 1억 달러 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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