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검사소의 AMI 보급 확대, 자동차 검사소의 에너지쉼표 참여 및 홍보 등 상호 협력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하 공단)은 6월 30일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쉼표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에너지전환 시대에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하에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 간 ▲자동차 검사소의 AMI 보급 확대 ▲자동차 검사소의 에너지쉼표 참여 및 홍보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공단과 전기차 운행 정보 등 노하우 공유를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신산업을 활성화하고, 에너지쉼표의 적극적인 홍보로 온실가스 저감 및 ESG 경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문경섭 전력시장본부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키 위해서는 국민의 공감과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에너지쉼표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