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소 방문…중대재해 예방 상황 및 재난대응 현황 점검, 안정적인 설비운영 상황 점검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은 지난 6월 16부터 7월 7일까지 발전소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상황 및 재난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하계 피크를 대비한 안정적인 설비운영 상황을 점검키 위해 ‘CEO 현장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
김회천 사장은 약 20여 일 동안 진행된 이번 현장안전경영 활동에서 영흥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영동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 등 전사업소를 방문해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발전소 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사고 예방 및 하계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안전경영은 지난 6월 3일부터 시행된 전사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점검 과정 중 최종 단계로 CEO가 직접 안전예산 적정집행, 유해·위험요인 개선 등 경영책임자의 12대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키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하계 폭염·태풍, 화재 대응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준비를 사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앞서 남동발전은 전사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점검을 통해 1단계 사업소별 자체점검, 2단계 외부전문가와 본사 내부전문가 합동점검 등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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