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21년도 전력시장통계’ 발간
전력거래소, ‘2021년도 전력시장통계’ 발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7.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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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공정·투명한 전력시장으로의 도약 위한 고객중심 정보 제공
전력거래소는 공정하고 투명한 전력시장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3일 ‘2021년도 전력시장통계’ 책자를 발간했다.
전력거래소는 공정하고 투명한 전력시장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3일 ‘2021년도 전력시장통계’ 책자를 발간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공정하고 투명한 전력시장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3일 ‘2021년도 전력시장통계’ 책자를 발간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력시장의 주요 실적을 수록한 ‘전력시장통계’를 작성해 전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해당 통계자료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8800호)로 지정돼 일관적이고 정확하게 관리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2021년도 전력시장통계’는 이전에 발간한 통계자료와 비교해 세 가지 면에서 개선됐다.

첫째, 과거 통계수치에 수정정산으로 인한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참여자 보호를 위해 최종 정산 이후에도 추가 취득된 계량값 등 정산 기초자료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수정정산을 시행하고 있다. 이 경우 수정정산을 반영한 실제 값이 기존에 발표한 통계수치와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과거에는 통계 공표 이후 발생한 변경사항을 통계수치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2021년도 통계자료 작성 시 기발표됐던 과거 수치를 최신 기준으로 바로잡고, 최근 3개년 수치를 ‘잠정치’로 공표함으로써 발표 이후 발생하는 변경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둘째, 과거에 비해 통계 제공 항목을 확대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보조하기 위해 2021년에 도입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관련 통계가 신규로 추가돼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고려하는 사업자가 예측제도 정산금 등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월별 계통운영보조서비스 정산금 등 기존에 제공되지 않아 개별 요청이 많았던 통계자료도 선제적으로 공개했다.

셋째, 주요 용어 및 작성기준에 대한 설명을 강화했다. 발전량, 거래금액과 관련된 주요 용어와 연료원 분류 기준 등 통계 이해에 도움이 되는 설명자료를 책자 앞부분에 배치해 통계사용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해외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영문 병기도 전반적으로 확대했다.

‘전력시장통계’에는 전력시장이 개설된 2001년 4월부터 2021년까지의 ▲전력시장 참여 설비용량 ▲전력거래량 ▲전력거래금액 ▲정산단가 ▲전력시장가격(통합SMP) 등 전력시장 주요 실적이 포함돼 있으며, 활용도 제고를 위해 각 항목을 지역·회원사·연료원별로 구분해 작성했다. 

‘전력시장통계’ 책자는 전력시장 회원사 등 주요 고객에게 배부되며, 동일한 내용을 오프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이용자는 특별한 제한 없이 전력거래소 홈페이지(www.kpx.or.kr) 또는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kpx.or.kr)에서 통계 책자 전문을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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