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체계 확립 위해 인권경영위원회 연 중부발전
인권경영체계 확립 위해 인권경영위원회 연 중부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8.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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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기반 인권경영 선도기업 실현위한 추진체계 정립의지 밝혀
2022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호빈 환국중부발전(주) 사장(중앙)이 2022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지난달 28일 서울발전본부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2022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는 ▲2022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및 이행현황,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갑질실태조사 설문문항, ▲’21년~’22년 윤리 家가 좋아, 인권e 좋아! 소식지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인권침해에 대한 큼지막한 이슈들이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윤리 확립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위원님들의 풍부하고 전문적인 식견으로 회사 인권경영을 위한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충청남도 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숙 위원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자살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부발전은 권역별 인권전문가 상담 및 신고제도 등을 연계해 홍보하고 있는 점은 잘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국가인권위원회 지역 사무소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부발전은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전사 사업소 순회교육을 시행했으며,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이 소속되어 있는 성희롱·성폭력 상담소를 회사 제도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임직원이 참관하여 인권경영에 대한 정책공유와 환류체계 운영에 대해 체험함으로써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설명이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를 위한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경영을 선도하여 지역사회와 국민의 사랑을 넘어 글로벌기업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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