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본부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발전소주변지역 학부모, 교사,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교육청 및 주변지역 13개 학교에 약 120억 원이 투입된 교육장학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올해부터 한빛본부에서 통합·시행하게 될 글로벌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발전소주변지역 초·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70여명을 선발해 약 4주 동안 영어권 국가에서 시행하는 어학연수 지원사업이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교육장학사업 성과분석 결과에 따라 효과가 뚜렷한 사업을 적극 육성해 실질적으로 지역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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