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판소리,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등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 제고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하 남동발전)은 지난 8월 2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교육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Live)’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콘서트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에 관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판소리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표현한 ‘샌드아트’ ▲우리 주변의 평범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청렴감동영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사내 방송을 활용한 전사 생중계를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명희진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동발전 임직원이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깊이 새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2021년 권익위 청렴도 우수등급(4년 연속) 및 회사 최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의 위상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