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12시 정비 착수…11월 중순 발전재개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한빛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0MW급)가 9월 26일 12시에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 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및 제어봉집합체 교체, 격납건물 돔 CLP 정밀육안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1월 중순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하며, 원자력발전소(가압경수로형)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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