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취약계층 150가구에 화재 초기 진압용 스프레이형 소화기 전달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0월 25일 가을철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김천시 취약계층 150가구에 화재 초기 진압용 스프레이형 소화기(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누구나 손쉽게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 제품으로 가을철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발생하기 쉬운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성 향상에 기어코자 후원이 이뤄졌다.
아울러 한전기술은 농가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장애인가구)에 화재감시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화재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사업의 일환으로 業역량 기반 ‘지역 낙후농가 노후 전기설비 개선 에너지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1.9억원을 출연해 260가구의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 및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경북지역 누적 800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잇따른 화재 사건으로 최근 화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우리 지역 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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