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오전 10시 1분 발전정지…12월 8일까지 정비 수행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이하 고리본부)는 “신고리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 등을 위해 11월 3일 오전 10시 1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에 따르면 신고리 2호기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인출 및 재장전 ▲저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 및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해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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