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학회(회장 김재언)는 지난 11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도 제2차 평의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차기회장으로 이병준 고려대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이병준 교수는 1961년생으로 1996년부터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전기학회 본부 부회장, 전력기술부문회장, 전력계통연구회 위원장, 영문편집위원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해왔으며, 특별공로패, 박영문 학술상, 논문상, 학술상, 공로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수많은 학술활동 관련 수상 이력이 있다.
이병준 교수는 “우리 학회가 진리를 찾아 매진하고, 도리를 향해 나아가는, 끝이 없는 여정 속에 회원들의 능력이 결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년도 학계 부회장으로는 노대석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이준호 호서대 교수, 장용무 가천대 교수가 선출됐다.
또 선거 참여 후보가 없는 산업계 부회장 2인은 차기 회장이 추대하고 이후 정기총회에서 인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감사는 김정태 대진대 교수,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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