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단 간담회 개최…지역주민 의견 청취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유국희 위원장은 지난 11월 18일 대전에서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의 원자력안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원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협의회는 원자력시설 소재 7개 지역 주민대표 및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운영되며, 지역의 원자력안전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및 협의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력안전소통법 시행(2022년 6월 9일)에 따라 협의회가 법적 기구로 출범(2022년 9월 21일)한 이후 새로 선출된 각 협의회 위원장들과의 첫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은 “앞으로도 간담회나 현장 방문 등 협의회와 지역의 안전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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