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中企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 제시
LS ELECTRIC, ‘中企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 제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12.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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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부터 ‘스마트제조혁신대전’ 참가…테크스퀘어·스마트워크벤치 등 선보여
LS일렉트릭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에 참가해 중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 사진은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전경.
LS일렉트릭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에 참가해 중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 사진은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전경.

LS ELECTRIC(일렉트릭)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조 공정을 개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설비 관리가 가능한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SMIE, Smart Manufacturing Innovation EXPO)에 참가해 중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조 혁신의 함성,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SMIE 2022’ 전시는 민관 합동으로 함께 이뤄낸 ‘스마트공장 3만 개 보급·확산’ 성과를 알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향후 새로운 스마트 제조 혁신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LS일렉트릭은 8부스(72㎡) 전시공간에 ‘스마트공장 파트너’라는 콘셉트로 ‘테크스퀘어(TECH SQUARE)’와 ‘스마트공장(Smart Factory)’ 등 2개 테마로 전시를 구성한다.

‘테크스퀘어’는 시장에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해주는 것과 동시에 전문가 멘토링, 최적 파트너사 매칭 등 제조기업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제대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공장 플랫폼이다.

LS일렉트릭은 약 1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테크스퀘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156개사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와 빅데이터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트공장 솔루션’에서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 제조기업에게 유용한 스마트 워크 벤치(Smart Workbench)를 선보인다. ‘스마트 워크벤치’는 디지털 작업지시서와 작업자 실수에 따른 불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품 체결 솔루션’으로 자사 천안사업장에서 실제 구현해 운용한 데 이어 전기·전자 분야의 기업들도 적용해 품질 개선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자동화 1위 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차세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AC Drive,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현장 데이터를 수집·처리하는 자동화 분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 솔루션(Edge Computing Solution)’, ‘엣지 허브(Edge Hub)’를 개발했다.

‘엣지 컴퓨팅 솔루션’은 다양한 현장 디바이스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를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엣지 허브’는 OT 영역의 다양한 자산을 손쉽게 연결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분석할 수 있으며, IT 시스템과 자유롭게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솔루션이다.

아울러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오전과 오후 매 1회씩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은 “미래 공장 경쟁력은 규모와 상관없이 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 수준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며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대표기업으로서 기술 보급을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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