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승일 사장, ‘UAE 원전’ 방문…현안사항 점검
한전 정승일 사장, ‘UAE 원전’ 방문…현안사항 점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12.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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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UAE 원전사업 성과를 발판으로 해외원전 수주활동에 집중”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은 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이자 사업의 합작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사항들을 점검했다.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은 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이자 사업의 합작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사항들을 점검했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정승일 사장은 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이자 사업의 합작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사항들을 점검했다.

정승일 사장은 현장 시찰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1·2호기와 지난 9월 최초 임계 도달 이후 현재 원자로출력 100% 출력 상승시험을 수행 중인 3호기 및 연료장전 전 막바지 시운전 시험을 수행 중인 4호기의 호기별 현황을 점검했다.

UAE 원전 3호기는 내년 중 상업운전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Team UAE와 Team Korea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한국형 원전의 최신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이번 UAE 방문 기간 중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원자력공사 사장을 만나 UAE 원전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의지를 전달하고, 한-UAE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3호기가 내년 차질 없이 상업운전을 개시할 수 있도록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마지막 4호기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UAE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발판 삼아 영국, 튀르키예, 남아공, 케냐 등 해외원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UAE 원전사업의 성공적인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발주국들의 관심사항을 반영한 최적화된 수주 활동으로 정부의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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