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오후 4시 41분 발전재개, 20일 전출력 도달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이하 한빛본부)는 “한빛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가 제2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2월 18일 오후 4시 41분에 발전을 재개했으며, 12월 20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본부에 따르면 한빛원전 1호기는 지난 8월 28일부터 113일간 수행한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전연료교체, 가공선로 가스절연부스(GIB) 교체, 안전관련 차단기반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및 보수, 격납건물 내부철판 추적검사 등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 설비개선 등을 수행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빛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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