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프랑스 원자력안전청, ‘양자회의’ 개최
원안위-프랑스 원자력안전청, ‘양자회의’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12.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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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형원자로 안전규제 등 양 기관 간 향후 협력분야 논의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은 지난 12월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과 장 뤽 라숌(Jean-Luc Lachaume)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은 지난 12월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과 장 뤽 라숌(Jean-Luc Lachaume)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이하 원안위)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은 지난 12월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과 장 뤽 라숌(Jean-Luc Lachaume)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원안위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은 2012년 10월 원자력안전 및 방사선방호 안전규제 분야의 정보교환 및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으며, 원안위 고리지역사무소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보르도(Bordeaux)지역사무소 간 검사참관을 위한 교환방문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양 기관 간 협력약정 연장(2022년~2027년) 체결 이후 첫 번째 협력활동으로 양 기관은 방사성폐기물 안전규제 현황, 프랑스 원전 내 응력부식현상, 소형모듈형원자로 안전규제 등 원자력안전 관련 주요 현안과 규제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관계자는 12월 20일에는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방문해 관련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안위 유국희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확보를 위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운영 원전이 많은 프랑스 원자력안전청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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