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원장, ‘해양환경방사능 감시 및 핵물질 분석’ 현장점검
원안위원장, ‘해양환경방사능 감시 및 핵물질 분석’ 현장점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2.10 2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통제기술원 방문…해양환경방사능 분석현황 및 핵물질 분석 역량 점검
2월 10일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을 방문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핵물질 분석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2월 10일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을 방문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핵물질 분석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2월 10일 환경방사능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환경방사능평가실을 방문해 해양환경방사능 분석현황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해양방사능 탐지를 위해 해양환경방사능 감시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국민 누구나 해수 등의 방사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 결과를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유 위원장은 같은 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도 방문해 국내 핵물질 신고정보에 대한 검증과 미신고 핵 활동 탐지를 위한 핵물질 분석 역량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평화적인 원자력 활동을 기술적으로 검증키 위해 핵물질 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핵물질의 농축도와 질량을 분석해 사업자 등이 신고한 정보와 일치하는지, 신고 되지 않은 핵 활동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핵물질 분석실의 연간 분석 시료 건수는 2020년 9개에서 2021년 20개, 2022년 60개로 매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키 위해 환경방사능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우리나라의 원자력 위상에 걸맞은 핵물질 분석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