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 부응, 지속 가능 원전산업 기반 확보…시공·협력사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이하 새울본부)는 정부의 재정 조기 집행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원전산업 기반 확보를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시공·협력사에 지급할 ‘새울 3·4호기 공사비 519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새울본부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시공·협력사의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전 수출 10기 목표 달성의 전초기지로 현재 순조롭게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새울 3·4호기는 2023년 2월 말 기준 종합공정률 86.08%로 일일 최대 인원 약 4,000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새울본부는 지난 1월에도 설을 앞두고 129억원의 공사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으며, 협력사의 애로사항 공유와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상생 협력 소통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석진 새울본부장은 “공사비 조기 집행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공·협력사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울 3·4호기의 안전한 공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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