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4월 26일 개막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4월 26일 개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4.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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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월~28일 코엑스 C홀에서 18개국 218업체 413부스 규모 개최…10년 연속 국제 전시회 인증
해상풍력관, 연구과제 홍보관 등 전시품목별 테마관과 부대행사 동시개최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이하 협회)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18개국 218업체 413부스 규모로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을 포함한 발전 6사 등 23개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 6사 등에서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전시회는 참가 성과에 만족한 참가업체의 입소문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협회 회원사인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 분야 및 전력공기업, 전기 관련 기업 등에 종사하는 약 1만여 명의 국내 최고 바이어인 실수요자 중심의 End-User가 전시회에 참관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해상풍력관, 연구과제 홍보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관 등 전시품목별 테마관과 부대행사 동시개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그리드 및 송·변·배전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국전력공사의 협력중소기업관과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6사의 협력중소기업관과 홍보관 136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협회에서 개발·배포한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전기설계 프로그램 사용법 및 최신 계측장비를 활용한 진단기술 설명회 등 19여 개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돼 전기인의 전문 기술력 향상과 전력기술진흥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전시회의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채널에 참가업체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시회 이후 라이브 영상을 뉴스 보도 및 SNS 매체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는 정부, 협회, 전력업계 공동으로 전력 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 진흥 모델을 구축한 전시회로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범국가적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2023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전력 프로젝트 발주처, EPC 기업 및 현지 에이전트 등 18개국 20여개 바이어사가 참가해 전력기자재를 출품한 국내기업과 제품 구매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성장률이 높은 국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도는 세계 4위 전력 생산국이며 석탄화력발전 비중이 높지만 정부 주도의 기후 변화에 대응키 위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50GW로 설정했다.

또한 인도 전력시장은 재생에너지 및 전력인프라의 최적화, 스마트그리드 등 미래 에너지기술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 입찰참여 확대 및 기자재 수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인도 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는 Science and Technology Park 협회 등 7개 바이어가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한국의 발전사 및 중소기업과 협력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전력·발전 설비 확보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 상승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 말레이시아 민간 발전사 Malakoff 및 TanJung Bin 발전운영본부 등 총 5개사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 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바이어들도 참가해 국내 우수 기업과 1:1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찾고 수출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 개최를 통해 전기인의 전문 기술력 향상과 산업의 융합·확산을 통해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신산업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등 신성장동력 창출과 글로벌시장 개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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