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사선방어학회(학회장 김성환)는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워크숍 첫날인 26일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키 위해 ▲방사능재난 대피시설 방호기술 개발 ▲월성 원전 삼중수소 방사능 현황 ▲방사선 안전관리자 포럼 ▲중저선량을 이용한 비암성 난치 질환 치료기술 연구 체계 개발 기획과제 보고 및 토론회 등 4가지 주제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7일부터는 구두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의학물리학회와의 공동주관으로 ‘방사선치료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부터는 ‘방폐물 방호 분과’를 신설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방사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대변하듯 역대 춘계학술대회 중 최대 인원이 참석함으로써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성환 학회장은 ”지속적으로 특별회원사 모집, 학술지 국제화, 젊은 연구자 지원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고, 모든 회원들의 노력으로 학회의 규모와 학술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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