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박차
월성원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박차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8.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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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걸친 사전훈련으로 재난대비 실전 대응능력 강화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아하 월성본부)는 복합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월 31일 실시할 예정이다. 

월성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산불위험평가 및 재난유형별 위험분석을 수행했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진 및 산불 재난상황에서 방사능 누출이 발생되는 복합재난 실전훈련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실제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통신망 완전상실, 산불 확산, 지진에 의한 도로장애 발생, 방사성 물질의 외부 누출 등을 통합훈련시나리오에 반영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재난대응 미흡사항을 보완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대피, 도로복구, 화재진압, 인명구조, 방사능 누출차단 등의 중점훈련과 관련해 지자체, 군·경, 소방서, 연구기관, 학교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재난발생 시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효과적인 대비책을 구축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재난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불시 실제 비상대응체계의 작동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월성본부는 8월 31일 본 훈련에 앞서 세 차례에 걸친 사전훈련을 통해 방재대책을 개선하고 있으며,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재난대비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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