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의식 제고 위한 구치소 참관 체험 시행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은 지난 16일 상임감사를 비롯한 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감사인과 청렴메아리 등)이 울산구치소(울산시 울주군)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메아리'는 사내 청렴윤리 문화확산을 선도하는 직원 그룹을 말한다.
이번 방문은 교정행정과 수형자의 일상을 통해 청렴 및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전 예방 차원의 청렴 활동 강화 및 효과적인 청렴·반부패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울산구치소를 방문하여 구치소 현황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구치소 내 수용동 및 작업장, 면회· 접견실, 민원실 등 교정시설 참관을 통해 교정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수 남부발전 상임감사는 “이번 교정 현장 방문이 청렴·반부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場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계기로 남부발전 내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및 청렴 실행력 제고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1등 청렴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전사 청렴·윤리콘서트 개최, 부산 공공기관 합동 청렴나눔 활동(한가위 청렴쿠키 나눔 등) 및 법원 부패공판 참관 등 반부패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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