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 팡파르
2023 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 팡파르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10.19 0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문규 장관, 전기산업의 탈탄소화·분산화·디지털화 대비 당부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 후 전시장 돌며 원전 기자재 업체 격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을 방문해 전기업계와 만나 탈탄소화·분산화·디지털화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방문규 장관(중앙)이 구자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왼쪽 두 번째) 등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전기기기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 코엑스 및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개막식이 열린 18일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을 방문해 전기업계와 만나 탈탄소화·분산화·디지털화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방문규 장관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산업 전문 전시회를 찾아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과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등 관련 업계를 비롯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장·이승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변압기·전력케이블·개폐기 등 전기기기 수출은 올해 8월 역대 최단기간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선전 중”이라며 “탈탄소화·분산화·디지털화라는 전기 산업이 당면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 전원과 지능형 전력망 등과 관련한 투자와 기술개발을 적극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규제 혁파, R&D 투자, 세제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 노력을 뒷받침하고 전기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방문규 장관은 전시장을 참관, 전시관 안에 마련된 원전수출특별관을 방문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한 원전 기자재 업체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은 국내외 기업 287개사 758부스가 참가해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며, 27개국에서 210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활발한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원전수출특별관이 처음 설치돼 11개국 16개사의 원전관련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원전 관련 제품의 수출 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을 방문해 중전기기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탈탄소화·분산화·디지털화에 대한 대비를 당부하는 등 간담을 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