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역 취약계층 기부활동 까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는 25일부터 지역 환경보존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2023 영흥 쓰담달리기 행사’ 참여 확산을 위해 진두항 인근에서 쓰담달리기 Day 활동을 시행했다.
지역주민, 영흥면 관계자 및 본부 직원 등 약 1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활동은 관광객이 많은 진두항 일대를 중심으로 폐비닐, 페트병 등 일반 쓰레기 수거를 통해 범국민 환경보호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김종현 영흥발전본부장은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 영흥면 관계자 및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영흥 쓰담달리기 행사 참여가 일회성 쓰레기 줍기가 아닌 환경을 보전하는 일상의 소소한 습관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했다“며 2023 영흥 쓰담달리기 신청을 당부했다.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3,000명 참여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2023 영흥 쓰담달리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핸드폰으로 ‘영흥 쓰담달리기’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yhpologging.com)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영흥 햇 고춧가루 500g, 에코백, 집게, 봉투로 구성된 쓰담 키트가 지급되며, 행사 참여 후 인증시 옹진자연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연말 지역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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