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 ‘비바’•영월 ‘명품영월’ 2개 분임조 출전
발전설비 관리운영 및 품질우수성 대외 인정 받아
발전설비 관리운영 및 품질우수성 대외 인정 받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서 한국 대표로 선별된 2개 분임조가 출전해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1976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8회차를 맞이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이며,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아시아 각국 대표 품질분임조의 활동 성과와 개선 활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다.
코로나 19로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5개국 약 800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 대표로 남부발전은 △하동빛드림본부 ‘비바’ 분임조 △영월빛드림본부 ‘명품영월’ 분임조가 선발되어 대한민국의 품질 위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하동 및 영월빛드림본부 ‘비바’와 ‘명품영월’ 분임조는 각각 △연소공정설비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보일러 탈질공정 개선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를 주제로 발표해 발전설비 안전운전, 발전효율 증대, 대기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지난 9월 K(KOSPO)-Quality 품질경영 추진이래 탄소중립분야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 수상 이후 두 번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사적 발전설비 품질경영활동을 통한 ‘전력산업의 품질 No.1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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