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신규 원전 확대와 원전 계속 운전 토론
창원서 신규 원전 확대와 원전 계속 운전 토론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11.07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전 생태계 활성화 대책 및 나아갈 방향’ 해법 모색

국내 원자력 산업계의 생태계 복원과 신규 원전 확대, 원전 계속운전 위한 우리나라 원자력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 대책 및 원자력계의 나아갈 방향’이란 토론회가 열린다.

국민의 힘 한무경․김영선․강기윤․윤한홍․최형두 의원이 주최하고 원자력노동조합연대․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8일 창원 컨벤션센터 3층 제1전시장 내(內)에서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는 물론 산업부 원전정책정책과 관계자도 참석해 국내 원자력산업계의 생태계 활성화와 신규 원전 건설 및 계속운전 등에 대한 해법 제시에 머리를 맞댄다.

또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 믹스와 지역 수용성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원전생태계 지원사업 중요 성과 및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발제를 △정원수 한수원 발전사업본부 설비개선처 처장이 ‘국내 원전 계속 운전 효과 및 안전성’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수석 부회장이 ‘원전 계속 운전 제도 개선 방향 및 지역 수용성 확보 방안’ △이종호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책임연구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바람직한 중장기 원전․신재생 믹스’ △이영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 팀장이 ‘정부의 원전 정책 추진 방향’ 주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원자력계의 관계자들은 “지난 문재인 정부시절 탈원전 정책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원자력산업계는 한 순간에 무너졌다”고 말하고 “특히 문 정부 5년 동안 원전 기자재업계들은 심각한 경영난과 불황을 겪으면서 연쇄 부도를 맞고 동고동락한 직원들은 거리로 내몰렸다”며 이번 토론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다른 원자력계의 한 인사는 “이번 토론회 주제 대부분이 신규 원전 확대 및 계속 운전 제도 개선, 더나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믹스, 그리고 지역수용성 확보방안 등이 담겨 있어, 우리나라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