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최우수 강사 선정…2개 분야 대통령상 수상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진천)에서 열린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교육훈련기관 및 최우수 강사(인재개발원 천무상 교수)로 각각 선정돼 2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는 공무원,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은 타 기관에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교육과정을 평가해, ‘최우수 강사’는 교육내용, 교수학습 기술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칠판과 분필, 노트와 펜, 교재 없이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를 리딩하는 태블릿 클래스’ 과정으로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에 선정됐으며, 태블릿PC·VR·드론 등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경제적이고 편리하며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방식을 선보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됐다.
최우수 강사 부분은 신입사원 대상 ‘장주란 무엇인가’라는 배전분야 직무강의로 대회에 참가해 ‘패들릿’, ‘슬라이도’ 라는 학습자 특성 파악과 소통에 중점을 둔 온라인 강의 Tool을 활용해 집중력과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사내 교육기관을 운영해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혁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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