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농촌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에 태양광발전설비 무상 지원
(재)한국에너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2월 18일 더원푸드 농업회사법인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시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황호준 부사장, 익산시청 김소철 소상공인과장, 이재배 사회적기업협의회장, (재)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전북 군산시, 21년 전북 정읍시, 22년 전북 김제시, 23년 전북 익산시 농촌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한솔테크닉스(주)에서 기부한 모듈을 사용해 익산시 사회적 경제조직 3개소에 총 21kW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개소당 연간 약 11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영남 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의 에너지 사용 부담을 절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그 혜택이 환원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지원과 농어촌 지역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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