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노사, 협력기업과 합동 재난안전점검
중부발전 노사, 협력기업과 합동 재난안전점검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4.02.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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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비 본질안전 강화 위한 현장중심 안전관리체계 정착
한국중부발전(주) 노사는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재난안전점검을 지난 1월 22일부터 저눅 사업장을 돌며 실시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00일 제주발전본부를 방문, 신규 복합발전 건설공사 브리핑을 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노사는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재난안전점검을 지난 1월 22일부터 전국 사업장을 돌며 실시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1일 제주발전본부를 방문, 신규 복합발전 건설공사 브리핑을 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설 연휴를 대비해 지난달 22일부터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재난재해 예방 관리실태 등에 대해 노․사․협력기업 합동으로 재난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중부발전 노․사 및 협력기업이 합동으로 재난재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와 보고를 통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보건활동 이행여부의 철저한 확인을 목표로 시행됐다.

경영진 주도의 본질안전을 위한 현장중심 재난안전관리체계 정착을 목표로 △안전취약개소 집중개선을 위한 ‘안전시설 119’ 사업추진 △위험성평가 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평가기법 다양화 및 TBM 활성화 △외부 안전전문가 활용을 통한 현장 안전패트롤 강화 △중부발전협력기업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교육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감시시스템 개발 등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지난 1일 제주발전본부 점검시 우천과 강풍에도 기력설비를 시작으로 복합발전설비까지 현장 안전점검을 마치면서 지난 2023년도 제주발전본부 전 호기 무고장 달성에 대한 성과를 추켜세우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호빈 사장은 “안전이란, 습관에 대한 도전으로 기본을 중시하는 작업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해야 한다”며 “불안전한 행동은 멀리해 다 함께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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