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協,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 개소
원자력산업協,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 개소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2.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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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정책 전반 싱크탱크 역할…지속가능한 원자력산업 발전 선도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월 8일 서울 센트럴타워 9층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에너빌리티, 수산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월 8일 서울 센트럴타워 9층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에너빌리티, 수산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이하 협회)는 2월 8일 서울 센트럴타워 9층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에너빌리티, 수산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민간 싱크탱크 역할 수행 및 원전산업 제반 현안 해결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원자력산업계 대표기관인 원자력산업협회 산하 조직으로 신설됐다. 

센터는 ▲원자력 이용 확대, 원자력 수소 및 미래 기술개발 등 진흥 정책연구 ▲원전 규제 현안 및 제도개선 연구 ▲원전산업계를 대변해 현안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입법 지원 활동 ▲원전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원자력 정책정보 분석 및 국제 공동연구 수행 등 원전 전분야에 걸쳐 현장 수요 기반의 정책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원전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은 “국가 에너지 안보 확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전 이용 확대와 원전 수출을 국정과제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며 “정부의 원전 정책 수행을 뒷받침할 저변 확대가 절실한 만큼 원전산업 전반의 조사·연구·교육·현안분석 등 분야에서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황주호 협회장은 “해외 원자력 주요 국가들의 경우 정부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고 원전산업계를 대변해 제도개선 역할을 수행하는 유사기관이 있다”며 “원전산업계 입장을 대변하는 합리적인 정책연구 제공으로 원전산업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원자력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데 센터가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23년 9월 이사회를 개최해 원전기업 등 민간 주도의 원전산업정책연구센터 신설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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